▲밑반찬 만들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출처=픽사베이)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는 주부들의 영원한 숙제다. 맛이 좋으면서도 매일 질리지 않는 밑반찬 두세 개 정도 만들어내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혼자 밥을 해먹어야 하는 자취생에게도 밑반찬 만들기는 중요한 과제다. 주말에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이 편한 간단한 밑반찬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

▲소고기 장조림은 잘게 찢어 주는 게 중요하다(출처=픽사베이)

소고기 장조림 황금레시피

소고기 장조림을 만들려면 고기반근, 꽈리고추, 간장 3분의 1컵, 물 한 컵, 설탑 1스푼, 다진 마늘 조금이 필요하다. 고기는 핏물을 빼기 위해 30분 정도 물에 담가 둔다. 냄비에 물을 붓고 고기를 넣어 뒤집으며 골고루 익힌다. 고기가 다 익으면 식힌 후 손으로 잘게 찢는다. 잘게 찢은 고기에 양념을 넣고 꽈리 고추와 함께 끓인다.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 때 마지막에 올리고당 한 스푼을 둘러준다(출처=픽사베이)

메추리알 장조림 황금레시피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려면 메추리알 3팩, 꽈리고추 1팩, 물 2컵, 간장 3분의 2컵, 설탕 1큰술, 다진마늘 조금, 올리고당 1스푼이 필요하다. 먼저 메추리알을 잘 삶아 껍질을 까놓는다. 물 2컵, 간장 3분의 2컵, 설탕 1스푼으로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에 메추리알을 넣어 끓인다. 양념이 반 정도로 줄어들면 꽈리고추를 넣는다. 다진마늘을 넣고 양념이 졸면 불을 끄기 전에 올리고당 한 스푼을 둘러준다.

▲소세지야채볶음은 소세지를 뜨거운 물에 데친다(출처=픽사베이)

자꾸 손이 가는 소세지야채볶음

소세지야채볶음을 만들려면 소세지, 양파, 파프리카, 굴소스 1스푼, 케챱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고추장 1스푼, 다진마늘 조금이 필요하다. 소세지, 양파, 파프리카를 먹기 좋은 크기고 썰어준다. 소세지를 뜨거운 물에 데친 후 파프리카, 양파와 함께 양념장을 넣어 볶는다.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면 불을 끄고 식힌다.

맛있는 어묵볶음

어묵볶음(오뎅볶음)에 필요한 재료는 어묵, 양파, 당근, 대파, 다진마늘 조금, 간장 1스푼, 굴소스1스푼, 설탕 반스푼, 올리고당 2스푼이다. 어묵과 양파, 당근, 대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식용유를 두르고 야채를 볶는다. 볶은 야채에 어묵을 넣고 양념장을 섞는다. 양념장을 섞어 어묵을 볶은 후 불을 끄기 전에 올리고당을 둘러준다.

오이무침

오이무침에는 오이 1개, 양파 반개, 고춧가루 1스푼, 간장 1스푼, 깨 1스푼, 설탕 반스푼, 매실 1스푼, 다진마늘 조금, 식초 한스푼, 참기름 한스푼, 고추장 반스푼이 들어간다. 오이를 물에 씻은 후 껍질을 벗긴다. 오이와 양파를 먹기 좋게 썬다. 오이와 양파에 양념장을 넣은 후 버무린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