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스카이타운과 김포사우스카이타운이 선착순으로 특별분양 신청을 받는다. 총 5,214세대 59㎡, 68㎡, 76㎡, 84㎡ 평면으로 구성된 김포한강스카이타운은 1단지에 735세대와 2단지 3,089세대의 모집이 완료됐으며 3단지 1,390세대 중 50%를 조합원으로 모집하고 나머지를 일반분양으로 신청받을 계획이다.
김포사우스카이타운은 착공을 앞두고 1단지와 2단지 3차 조합원 모집 특별분양 중이다.
김포한강스카이타운과 김포스카이타운은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마곡지구를 비롯한 서울 강서구 지역까지 약 10분 내로 진입할 수 있으며, 여의도 약 20분, 강남 약 4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작년 말까지 11개사가 이주한 마곡지구는 올해 LG, 코오롱, 롯데 등 43개사가 공사를 완료했다. 면적은 상암DMC지구의 종사자 4만여 명의 4배인 약 16만 명에 달한다. 이렇게 마곡과 상암이 20만 명의 종사자를 배후에 둔 서울 서북권 대표업무지구로 자리를 잡으면서 지역가치가 높아지고 지구 내 아파트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는 현재 김포도시철도 개통 등 다양한 호재에 힘입어 다양한 아파트 들을 분양 중이며, 조합원 아파트로는 김포사우스카이타운 등이 조합원을 모집하는 등 단지를 물론 지역 자체가 서울과 인접한 편리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김포한강스카이타운의 전 세대는 남향 위주의 4-BAY 구조로 채광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구축했다. 단지 내 자작나무 숲과 키친가든, 운동시설, 벚나무길 등의 테마가든이 조성됐으며, 커뮤니티 공간으로 캠핑장, 수영장, 골프연습장, 도서관, 휘트니스 클럽, 어린이집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며,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 분양가보다 합리적인 금액이 특징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한 채 소유한 세대주는 청약 통장 없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고, 사업승인 이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홍보관 개관 중이며 김포사우, 한강스카이타운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예약이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