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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플로리스트 양성과 목적에 맞는 플라워클래스 내세운 '클로이플라워'

박태호 2018-03-26 00:00:00

전문 플로리스트 양성과 목적에 맞는 플라워클래스 내세운 '클로이플라워'

남녀 구분없이 꽃집을 만들고 싶다는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다. 하지만, 정작 꽃집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또 어떤 컨셉을 정해야 하는지는 모른다.

신선한 생화를 제공받고 나만의 디자인을 창조하는 과정에 있어 전반적으로 어떤 노력과 노하우가 필요한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있다.

플로리스트가 되고자 공부를 하고 막상 현실에 나가서 창업을 하면 실질적인 꽃집운영과 공간디자인 등을 하는 아트디자인은 틀리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용산 이태원에서 꽃집 겸 플라워클래스를 함께 병행하는 '클로이플라워'는 이런 현실의 벽을 허물기 위해 꽃집창업에 특화된 수업과 디자인 수업을 각기 전문적으로 분리하여 목적에 맞게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방배동에서 스튜디오로 시작해 경리단길에 오픈매장을 내기도 한 이력이 있다.

꽃의 디자인만큼이나 중요한 신선도와 가격에 대해서 '클로이플라워' 관계자는 "매주 주말 농장에서 직접 가져온 꽃과 화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켓을 연다 특히, 수입꽃의경우 수입해오는 업체와 2주 전 미리 예약하여 가져오는 기획과 전략적인 관점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플라워클래스 및 이태원꽃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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