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드 헤어 강세' 2018 봄, 염색 색깔 추천

소윤서 2018-03-26 00:00:00

▲출처=123RF

봄맞이 스타일과 분위기 전환에 염색만큼 좋은 것은 없다. 겨우내 방치해 얼룩덜룩 생기 잃은 헤어스타일에 염색으로 활력을 주자.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셀프 헤어 염색 방법'과 '2018 염색 컬러 트렌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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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염색 TIP

'마리끌레르'에서 제안한 쉬운 셀프 염색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현재 모발의 색상을 확인해야 한다. 본연의 머리색이 짙은 경우 원하는 색상보다 밝은 레벨의 염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모발이 탈색모처럼 밝은 경우, 어떠한 색상의 염모제도 사용 가능하다.

평상시 보이지 않는 부분의 머리카락에 먼저 염모제를 발라 테스트해보는 것도 실패를 줄일 수 있는 TIP이다.

염색약을 도포할 때는 정수리나 앞머리 부분부터 바르는 것이 좋다. 가장 눈에 잘 띄는 부분이기 때문에 공들여 발라야 하고, 오랜 시간 방치할 필요가 있다.

약 30~40분 정도 방치한 후,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깨끗이 헹궈낸다.

간편한 사용방법 덕분에 요즘 유행하고 있는 '버블 염색약'은 일반 염모제에 비해 머리카락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30분 정도만 방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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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에 따르면, 2018년 베스트 헤어 컬러는 선명한 빛을 띤 따뜻한 컬러다. 밝은 버터색인 레몬 빛 금발이나, 꿀을 연상시키는 깊은 황금빛 블론드 컬러, 캐러멜 느낌의 컬러풀한 오렌지색을 추천한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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