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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아이파크, 선착순 잔여세대 분양 중

박태호 2018-03-26 00:00:00

동탄2 아이파크, 선착순 잔여세대 분양 중

국내에서 대전광역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들이 트램 도입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도 동탄 1·2호선(망포∼오산 16.44km, 병점∼동탄2 17.44km) 트램 건설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트램 신설은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목돼 왔다. 이는 교통망 개선과 더불어 지역 내 집 값 상승의 도화선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트램3법(도시철도법, 철도안전법, 도로교통법)중 도로교통법이 최종적으로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7월경으로 예정된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이 이뤄질 경우 본격적인 건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현대산업개발㈜가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 '동탄2 아이파크'의 잔여 세대 선착순 분양이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동탄2 아이파크는 신도시 내 A99 블록에 지하3층~지상20층, 6개동에 470세대가 전용면적 △84㎡ 156세대 △96㎡A 196세대 △96㎡B 118세대로 구성되며, A100 블록에는 지하2층~지상15층, 9개동에 510세대가 △전용면적 84㎡ 173세대 △96㎡A 221세대 △96㎡B 116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판상형 4베이 설계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넉넉한 동간 거리로 조망권을 확보했다. 새집 증후군을 고려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에너지 절약형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기존 아파트 대비 5cm 높은 천정고로 넓은 공간감을 누릴 수 있으며, 발코니 확장 시 넓은 서비스면적 확보가 가능하다. 각 세대별로 드레스룸, 붙박이장,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키즈룸,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20cm 넓은 광폭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된다.

동탄2 아이파크는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장지IC(예정)와 인접해 있으며, 특히, 장지IC와 남사IC 개통으로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한층 빨라졌다. 또한, 수서발고속열차(SRT) 동탄역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다.

여기에 도보 10분 거리 내에 광역 M버스 정류장도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며, 2023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는 등 서울 접근성도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2019년 3월 입주 예정인 동탄2 아이파크는 100블록의경우 중도금 무이자 및 계약금 정액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신개념 혁신 교통수단인 노면전차 '트램' 역세권 예정단지로 향후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표전화를 통해 방문상담 예약을 하면 동탄2 아이파크 홍보관 위치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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