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춘곤증이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철분이 들어간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기 쉽고 피로감이 쌓여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섭취 가능한 '철분이 많은 음식'과 '빈혈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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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이 많은 채소
△달래: 달래는 철분뿐만 아니라 무기질,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과 여성 질환을 예방한다.
△감자: 비타민B1과 철분 함량이 풍부해 빈혈에 좋은 감자에는 닭고기만큼 풍부한 철분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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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이 많은 과일
△말린 과일: 철분은 생과일보다 건포도 등 말린 과일에 더 풍부하다. 특히 살구는 철분 함량이 높아 80g만으로도 철분 하루 권장량의 15%를 섭취할 수 있다.
△무화과: 무화과는 철분, 마그네슘,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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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이 많은 해조류
△매생이: 우유보다 철분함량이 40배 높은 매생이는 칼슘, 요오드도 풍부하다. 철분 영양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철분 고 함량 음식이다.
△미역: 미역은 대표적인 철분 식품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를 맑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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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제 복용법' 및 '철분제 부작용'
철분 하루 섭취 권장량은 약 12mg으로, 음식만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을 모두 채우기 어려운 사람들은 철분제를 복용해도 좋다. 특히 12mg보다 더 많은 양의 철분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빈혈과 임산부 빈혈을 예방하려면 철분제 복용은 필수적이다.
철분제는 충분한 물과 함께 빈속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흡수가 잘 되지만 공복에 먹을 경우 속 쓰림이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중에 복용하는 것도 좋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