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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봄, 조심해야 하는 주택화재의 원인 5가지는?

이재성 2018-03-23 00:00:00

건조한 봄, 조심해야 하는 주택화재의 원인 5가지는?
▲출처=플리커

봄이 가까워짐에 따라 건조한 날씨에 화재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화재는 나와 내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다. 화재보험 등에 가입해 주택화재에 대비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화재가 일어나지 않게 잘 예방하는 것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원인은 전기, 화학물질 등 다양하다. 스푸르스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원인 5가지를 소개하며 주의할 것을 권했다.

1. 요리

요리는 조리 과정에서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불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의 원인이 된다.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를 했다면 부엌을 반드시 청소해야 한다. 부엌에 기름때가 끼면 불이 옮겨붙기 쉬워진다.

2. 난방장치

가정용 히터는 각종 가연성 물질이 그대로 접촉하기 쉬운 곳이다. 특히 등유를 사용하는 난로는 잘 감시하지 않으면 발화하거나 폭파될 수 있다. 난방장치의 안전사용지침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특히 전원을 내린 후에도 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즉시 방을 환기시키고 난방장치를 점검할 것을 권한다.

3. 흡연

흡연은 건강상 위험할 뿐만 아니라 화재의 원인이 된다. 많은 경우 꺼지지 않은 담뱃불이 화재의 원인이 된다. 실내에서는 될 수 있는 대로 담배를 피우지 않고 담배를 피웠다면 반드시 확실히 불을 끈 후 재떨이에 버리는 것이 좋다.

4. 전기

결함이 있는 배선설비나 과부하가 된 전기 콘센트는 전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반드시 전기안전에 관한 안전점검을 받을 것을 권한다.

5. 가연성 물질

모터오일이나 화학약품 등 각종 가연성 액체는 온도가 올라가면 발화하거나 폭발한다. 또 증기는 화학약품보다 위험하다. 될 수 있는 대로 가연성 물질은 집에 보관해서는 안 되며 보관한다면 온도가 늦은 밀폐된 공간에서 각별한 관리를 받아야 한다.

[팸타임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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