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팩셀스 |
"이해하기 힘든 타인의 행동도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가비 번스타인이 '웰 플러스 굿'에 게재한 기사 내용이다. 사람은 자신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한다. 자신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틀린 것, 잘못된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사람들은 타인의 사소한 언행이나 외모, 차림새 등을 통해 타인을 정의한다.
번스타인은 기사를 통해 이해가 어려운 것도 인정할 줄 아는 개방적이고 포용력 있는 인품을 강조했다.
번스타인은 "사람들이 부정하고 싶은 부분도 받아들인다면 타인과 자유롭고 평화로운 관계를 구축할 수 있고, 이는 조화로운 삶으로 이어진다"며 "타인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것은 사랑으로 치료할 수 있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사랑 등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다면 특정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을 멈출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신이 타인을 선입견으로 바라보는 것을 멈추고 싶다면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내면의 자아에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심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