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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단식 말고 본능적 식사법이 중요

심현영 2018-03-23 00:00:00

다이어트, 단식 말고 본능적 식사법이 중요
▲출처=픽사베이

다이어트는 많은 사람들의 공통 관심사다. 하지만 계획만큼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힘들고 요요현상도 빈번하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몇가지 계획변경이 필요하다.

캐리 데넷 '굿 푸드' 기사에서 다이어트는 효과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식이요법은 정상 체중 범위를 벗어나 저체중을 만들고, 이는 다시 살이 찌도록 한다"며 "다이어트로 감량한 체중은 일시적일 뿐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몸무게가 건강을 결정짓는 단서는 아니다"라며 "저체중, 과체중에 관계없이 건강할 수도, 반대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칼로리 제한이 폭식을 유발하기도 한다. 칼로리 제한은 식탐을 갖게 하고 이는 과식으로 이어지는 것. 데넷은 단식 등 다이어트가 음식 섭취에 있어 적절한 방법은 아니라고 주장하며 직관적인 식사를 권장했다.

직관적인 식사는 유아기 아이들의 식습관이다. 본능적으로 배가 고플 때 먹고, 배가 부르면 식사를 중단하는 것. 사람들은 성인이 되며 접시에 담긴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도록 교육받기 때문에 이러한 본능이 사라져 있다.

중요한 것은 몸무게를 과도하게 신경쓰지 않는 것이다. 몸무게에 대한 타인의 부정적인 견해를 인식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신체를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타인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팸타임스=심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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