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에서는 모공관리가 필수적이다 ▲출처=픽사베이 |
사람들은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피부마사지나 미백과 같은 노력을 기울인다. 피부관리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모공관리다. 모공은 털이 자라는 구멍이다. 하지만 모공을 통해 피지선에서 분비된 피지가 나오기도 한다. 피지 분비가 많은 체질일 경우 피지선에서 생성한 피지가 모공을 통해 피부 표면으로 나오면서 노폐물과 섞여 블랙헤드가 된다.
◆모공이 커지는 이유
이런 블랙헤드를 방치하면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모공이 넓어진다. 심하면 확연하게 드러날 정도로 크기가 커지기도 한다. 미관상 좋지 않은 것은 물론, 확대된 모공에 각질이나 여드름이 생기기도 쉽다.
클렌징 후 모공에 남은 노폐물을 잘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출처=픽사베이 |
◆모공 관리하는 법
한번 늘어난 모공은 스스로 줄어들지 않는다. 모공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자신의 피부타입이 지성피부라면 코, 뺨 안쪽부위까지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넓어진 모공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모공을 커지게 만든 원인인 블랙헤드를 제거해야 한다.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방법은 코팩이나 클랜징 오일 등이 있다. 코펙은 블랙헤드를 모공에서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방법이다. 코팩을 블랙헤드에 접착시켜 떼내면 제거 효과는 있지만,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다.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 블랙헤드를 녹여내는 방법도 있다. 클렌징 오일을 얼굴에 바른 후 물을 소량 묻혀 문질러주면 유화작용이 일어나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씻어낸다. 클렌징 오일 후 노폐물이 모공에 잔류할 수 있어 반드시 이중 세안을 통해 잔여 노폐물을 제거해야 한다.
[팸타임스=이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