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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혁신적 교육 시스템 주목

심현영 2018-03-23 00:00:00

라이베리아, 혁신적 교육 시스템 주목
▲출처=플리커

BBC가 중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라이베리아 정부의 교육환경 개선에 주목했다. 라이베리아는 학교경영 및 교생실습 개편을 실시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자됐지만, 유능한 졸업생을 다수 배출하며 지출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프로젝트는 '라이베리아의 파트너쉽 스쿨(PSL)'이다. 이는 정부가 수업료, 교사 및 기타 학교 직원 급여까지 모든 것을 부담하며, 총 93개 공립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능력이 향상됐으며, 영어와 수학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BBC는 최근 "데이빗 로스 영국 前 교육부 장관이 라이베리아 정부가 지원하는 목표, 도전과제, 프로젝트의 결과를 언급했다"며 "현재 교육 파트너쉽 그룹 집행 위원장인 로스가 라이베리아 정부 국제 학교와 지역 학교 조합으로 운영되는 공립학교를 추천했다"고 전했다.

데이빗 로스는 "이 프로그램은 운영 및 교생실습 분야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며 "타국 교육 시스템에도 도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프로그램은 향후 공립학교가 개인적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해당학교의 사립학교 전환이 PSL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팸타임스=심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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