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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버거, 영양성분 확인하고 골라야

심현영 2018-03-23 00:00:00

채소버거, 영양성분 확인하고 골라야
▲출처=플리커

채소버거는 다이어터, 채식주의자 등이 전통 버거류를 대체해 즐겨 먹는 식품이다. 훌륭한 맛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저칼로리 영양식이지만 구매 시 영양성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채소버거의 주재료는 각종 채소류와 통곡물, 콩이나 렌틸콩 등이다.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무기질을 섭취할 수 있으며 패티 당 70~130칼로리다. 일부 버거는 버섯을 재료로 칼륨과 비타민B 등 무기질 섭취도 돕는다.

하지만 모든 채소버거가 건강에 유익하지는 않다. 채소버거를 구매한다면 반드시 포장지 라벨을 확인해 영양성분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어떤 채소버거는 지방과 보존제, 첨가물이 다량 함유돼 있기도 하다. 또, 하루 권장량의 17% 이상 높은 나트륨이 포함된 패티도 있다.

단백질 함량은 10g 미만이 좋다. 이들 대부분은 야채와 통곡물로 만든 버거 패티를 사용한다. 단백질이 10g 이상이라면 대두 단백질 함량이 높고 채소량은 적다. 헥산이 포함됐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주로 신발접착제 생산 등 산업용으로 쓰이며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다. 카놀라유나 대두유와 같은 씨앗 오일 수출에도 사용된다.

[팸타임스=심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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