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2021년 예정인 GTX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향후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 입주가 완료되면 종사자가 약 2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개발중심지구에 현대산업개발이 첫 선을 보인 수도권 미분양아파트 '동탄2 아이파크'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총 980세대로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규모의 470세대, A100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 9개 동 규모 510세대로 조성됐다. 전 세대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됐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키즈룸,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20cm 넓은 광폭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된다.
교통 환경으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장지IC(예정)와 인접해 있으며, 수서발고속열차(SRT) 동탄역을 차량 10분대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여기에 도보 10분 거리 내에 광역 M버스 정류장도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좀처럼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지지부진했던 트램 관련 법안이 소위를 통과하고 본회의만 남기고 있다. 트램은 신 교통수단으로 불리는 노면전차이다.주거 여건으로 도보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신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근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인근에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용지가 자리하고 있어 생활편의시설은 더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종사자 수가 약 2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156만 9487㎡ 규모의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의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약 10만㎡의 유통업무시설용지 유통3부지와 인접해 매각시 도시계획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탄2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분양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