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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베리, 젊어지고 싶다면 먹어보자

위아람 2018-03-22 00:00:00

마키베리, 젊어지고 싶다면 먹어보자
▲마키베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출처=픽사베이)

마키베리는 칠레의 발디비안 온대 다우림 지역에서 자라는 마키나무의 열매다. 아사이베리, 블랙커런트와 함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TV 프로그램에서 동안으로 유명한 여자 연예인이 자주 먹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마키베리, 젊어지고 싶다면 먹어보자
▲"마키베리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출처=픽사베이)

마키베리 효능

마키베리는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마키베리는 신체 노화의 주범인 활성화산소를 억제하는 성분이 많아 '젊음의 열매'로도 불린다. 또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물질 뿐 아니라 탄수화물, 오메가3·6·9, 비타민 A·C, 단백질, 무기염류가 들어있다.

마키베리, 젊어지고 싶다면 먹어보자
▲마키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다(출처=픽사베이)

마키베리의 항산화 특성

마키베리에는 델파니딘이라 불리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체내 항산화 작용을 한다. 항산화작용은 중금속, 미세먼지, 화학성분 등의 독성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혈관 및 노화 관련 건강문제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마키베리, 젊어지고 싶다면 먹어보자
▲마키베리는 보통 분말 형태로 섭취한다(출처=픽사베이)

마키베리 안토시아닌 함량

지난 2008년 푸드 케미스트리 연구에 따르면 신선한 마키베리 열매는 100g당 약138밀리그램의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다. 완전히 건조된 열매에는 100g당 212밀리그램이 함유돼 있다. 이와 같은 수치는 슈퍼푸드로 유명한 아로니아와 비교될 정도로 높은 항산화 성분 함량이다.

마키베리 먹는 법

마키베리는 열매를 구하기 어려워 보통 분말 형태로 섭취한다. 마키베리 분말을 물에 섞어 마시면 특별한 향이나 맛을 느낄 수 없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또 우유에 타서 마시는 것도 좋다. 우유에 마키베리를 섞으면 우유 속 유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이 안토시아닌 성분과 결합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칼슘을 보충한다. 마키베리 분말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도 좋다.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만들면 마키베리의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마키베리 먹을 때 주의점

베리류 과일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분말 가루를 기준으로 계산해서 일일 1티스푼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속 쓰림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또 마키베리 정제나 가루 등은 어떤 혼합물이 섞여있는지 확인하고 복용해야 한다. 100% 마키베리가 아닐 경우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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