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용인에서 어린이 체험전 '헬로브릭'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용인 국제어린이도서관 내 1층 250평 규모의 공간에 열리는 전시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전이다.

창의적인 놀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어린이 블록체험 '헬로브릭'은 용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 체험전은 1시간 10분간 우리 주변에 있는 건축과 구조물에 대하여 알아보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구조물을 직접 만져보고 실행하게 하여 창의적인 활동을 요구한다. 아이들은 실물 크기인 구조를 온몸으로 체감하게 되는,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경험한다.

'헬로브릭'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공간에 대한 지식과 건축물에 대한 기초지식을 스스로 깨닫게 해준다고 밝히고 구조물에 있어서 기초가 잘 되어 있어야 무너지지 않는다는 기본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실질적으로 느끼고, 그 기본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작품을 공간에 맞게 만들어 내도록 유도해 주는 '헬로브릭' 어린이체험전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만족할 것"이라 전했다.

서울을 비롯한 평촌, 인천, 김해 등지에서도 열린 어린이 전시체험전으로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공간의 구애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전이 열린다.

'블록'은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놀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토이 아이템이며, 블록 놀이를 통해 다양한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 커다란 블록으로 실제의 구조물을 협동하여 뚝딱 만들어 내는 성취감을 바로 느낄 수 있는 '헬로브릭'은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체험전이다. 또한 '헬로브릭'에서 사용하는 블록은 KC 인증을 받은 블록으로서 아이들의 안전까지도 염두에 두었다. 헬로브릭 어린이체험전은 체험전을 좀 더 전문적으로 알려주실 선생님이 함께한다. 총 3개의 방은 '아트룸'과 듀플로 블록 및 빅블럭을 이용한 '테마룸', '플레이룸'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입장은 매 회차당 정해진 인원이 한정되어 있고,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