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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입맛 살릴 제철 '바지락 요리' 다채롭게 즐기는 방법

소윤서 2018-03-21 00:00:00

봄철 입맛 살릴 제철 '바지락 요리' 다채롭게 즐기는 방법
▲출처=셔터스톡

날씨가 따뜻해져 몸과 마음이 나른해지는 봄에는 맛있는 제철 요리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봄에 먹는 바지락은 살이 통통하고 맛도 달다. 바지락에는 타우린과 아연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 피로 회복에 뛰어나다. 봄철 원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바지락 요리와 바지락 보관법을 소개한다.

봄철 입맛 살릴 제철 '바지락 요리' 다채롭게 즐기는 방법
▲출처=셔터스톡

다양한 바지락요리의 세계

바지락은 관련된 '황금레시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식재료 중 하나로, 흔히 접할 수 있는 바지락칼국수 외에도 ▲바지락 비빔밥 ▲바지락찜 ▲바지락 미역국 ▲바지락조림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등 요리법이 다양하다. 그 중 새콤한 초장과 곁들여 먹는 바지락 비빔밥은 싱싱한 바지락살에 케일, 부추, 민들레 잎과 같은 유기농 채소를 곁들이면 더욱 맛깔스러운 요리로 만들 수 있다.

봄철 입맛 살릴 제철 '바지락 요리' 다채롭게 즐기는 방법
▲출처=셔터스톡

바지락 해감법

맛있는 바지락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래와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지락을 해감할 때는 바닥이 평평하고 넓은 그릇에 바지락과 소금물(물1L에 소금 30g 정도)을 넣고 2~3시간 정도 놔 두면 해감이 된다. 해감 전의 바지락을 손으로 만졌을 때 입을 벌린 채로 있거나, 익혀도 입을 벌리지 않는 경우 죽은 것이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봄철 입맛 살릴 제철 '바지락 요리' 다채롭게 즐기는 방법
▲출처=셔터스톡

바지락 구입요령과 보관법

2~4월이 제철인 바지락은 껍데기가 두껍고 볼록한 것이 좋으며, 껍데기 색은 푸르스름한 빛이 나는 것이 신선하다. 바지락은 잘 씻어 해감한 뒤 영하 20도에서 0도 사이에서 밀봉 상태로 두면 약 한 달간 보관할 수 있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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