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
'종아리 알을 빼는 것은 신의 영역이다' 일명 '종아리 알'이라고 불리는 종아리 근육은 그만큼 빼기가 어려워 타고 나야한다는 우스갯소리이다. 따뜻한 날씨에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바지보다는 치마를 입는 여성이 늘면서 매끈한 종아리 만드는 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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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과도하게 근육이 발달한 것을 종아리 알이라고 한다. 종아리 알은 만졌을 때 말랑하다면 피하지방이 원인이고, 종아리 근육 통증이 있으면서 단단하게 근육이 만져진다면 평소 걸음걸이나 자세에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또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방식으로 부종이 생겨 굵어지는 경우도 있다. 자신에게 종아리 알이 생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불필요한 종아리 부종을 빼는 것은 종아리 각선미에 큰 도움이 된다. 폼롤러를 이용하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종아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먼저 편하게 눕거나 앉아 폼롤러를 아킬레스건부터 엉덩이 밑까지 굴려주고, 필요에 따라 여러 번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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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물은 좀 뜨겁다고 느낄 정도인 42도에서 42도 정도의 온도로 준비한다. 물의 양은 무릎 높이까지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 종아리 살빼기 족욕법은 발만 담그는 것으로 그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식초를 넣으면 신경통 완화에도 좋고 종아리의 피부 탄력도 높일 수 있다. 피로를 빨리 풀고 싶다면 아로마 같이 몸을 릴렉스 시켜주는 목욕제를 넣는 것이 좋다.
족욕을 할 때 5분 정도로 짧게 끝내기 보다는 10분 이상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따뜻한 물에 오랫동안 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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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빠르게 종아리 고민을 해결하고 싶다면 지방분해 주사나 보톡스를 맞을 수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종아리가 울퉁불퉁해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