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복의 종류가 다양한 이유는 뭘까 ▲출처=셔터스톡

많은 사람이 여자 연예인이 체형관리의 비법을 궁금해한다. KBS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태임은 몸매가 드러나는 나시로 된 요가복을 입고 선상 요가시범을 보여 화제가 됐고 MBC의 무한도전 제주도 편에서 이효리는 다소 편안한 복장의 요가복으로 시범을 보이며 요가복추천, 여성요가복 등이 화제가 됐다. 많은 여성이 요가를 시작할 때 이태임처럼 몸매가 드러나는 요가복을 입어야 할지 이효리처럼 편안한 요가복을 입어야 하는지 고민하는데 요가복의 종류가 다양한 이유는 뭘까?

왜 요가복을 따로 입는 걸까?

요가를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요가복에 대해 궁금해 한다. 많은 사람이 편안한 복장으로 운동을 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오버핏 사이즈의 운동복을 입고 운동하는것을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요가는 일반적인 운동법과 다르게 자세를 교정해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교정받기 위해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요가복을 입고 수업에 임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가복의 종류는 운동의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출처=KBS정글의법칙,MBC 무한도전 캡처

운동방법에 따른 요가복의 종류

1. 체형교정 및 다이어트 요가의 경우

몸매가 드러나는 요가복을 착용해 정확한 동작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상의부터 발끝까지 전신이 드러나는 요가복을 입고 있어야 잘못된 자세를 교정 받을 수 있다. 크롭탑이나 브라톱 스타일의 요가복은 복부가 드러나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복근이나 옆구리 라인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자세교정을 목적으로 하는 요가의 경우 특히 권장되는 복장이다.

2. 필라테스나 핫요가의 경우

체형관리 목적의 요가와 마찬가지로 몸매가 드러나는 요가복을 추천한다. 하지만 보다 격렬한 동작을 하는 필라테스의 경우 흘러내린 땀이 요가매트에 떨어지면 미끄러 질 수 있으므로 땀 흡수가 잘 되는 재질을 고려해야만 한다. 요가바지 보다는 하의에 레깅스나 쇼츠를 입는 것을 추천한다. 압박 레깅스 같이 특수한 재질이 아닌 땀 흡수가 잘되면서 식축성이 좋은 재질의 레깅스를 받쳐 입을 것을 권한다.

3. 정통요가의 경우

정통요가를 배울 경우 몸을 압박하지 않는 옷이 좋다. 무한도전에서 이효리가 입고 나왔던 요가복이 바로 정통요가 복장이다. 정통요가를 할 경우 정신적인 안정과 명상법이 포함되기 때문에 몸매가 드러나는 요가복이 불편하다면 혈액순환과 기운의 흐름을 막지 않고 티나 운동복을 입어도 무방하다.

[팸타임스=이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