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개인차가 있지만 여성은 보통 28~34일 주기로 생리를 한다. 배란통이 느껴지는데도 생리를 안 하거나, 주기를 넘겼을 경우에는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 늦어지는 원인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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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간뇌에 있는 정선 자극 호르몬이 적어지면서 생리를 안 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시험, 결혼, 취직 장기 여행 등의 환경변화도 해당되며 실업이나 사업 스트레스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스트레스 원인이 해소되거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고칠 경우 자연적으로 생리를 하게 된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나도 월경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해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여성의 몸에는 적당량의 체지방이 있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극심한 다이어트로 영양이 결핍되거나 단기간에 살을 뻈을 경우 생리를 안 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건강한 식습관 갖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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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호르몬이 바뀌면서 생리가 불규칙해지기 시작한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희발성 월경을 의미하는데, 정확히 밝혀지는 바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비만이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러므로 체중이 증가하고 생리가 불규칙하다면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생리 불규칙 외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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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지나면 난소의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배란이 제대로 되지 않고 조기 폐경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난소가 작아져있거나 반대로 난소가 커지고 막이 두꺼워진 경우는 이상 증상에 맞는 치료를 통해 월경 회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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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규칙적으로 생리를 했고 성생활을 하는 여성이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이다. 피임을 했다고 해도 100% 피임은 없으므로 약국에서 테스트기를 구입해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결과가 애매하다면 바로 산부인과에 내원해야 한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