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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 심하다면, '도라지 효능'으로 예방할 수 있어

김재영 2018-03-21 00:00:00

가래 심하다면, '도라지 효능'으로 예방할 수 있어
▲출처=셔터스톡

따스한 봄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만 봄 알레르기가 심해 매해 3·4월이 다가올 때마다 힘겨워하는 사람 또한 많다. 알러지 반응으로는 ▲기침 ▲가래 ▲피부 두드러기 ▲콧물 등으로 다양하며 알레르기 원인은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급격한 기온차 등이 있어 무작정 봄철이 지나가기만을 바라기도 한다. 봄철 알레르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도라지가 있다. 도라지 효능부터 먹는 방법까지 확인해보자.

가래 심하다면, '도라지 효능'으로 예방할 수 있어
▲출처=셔터스톡

도라지의 효능

도라지는 뿌리식물의 한 종류로 인삼과 비슷한 모습이며 기관지나 목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인데 그 이유는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 때문이다. 기관지가 약하다면 도라지차나 약도라지즙을 활용할 수 있으며 시너지 효과를 위해 도라지와 배를 혼합한 도라지배즙, 도라지청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도라지는 기침 혹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졌다.

가래 심하다면, '도라지 효능'으로 예방할 수 있어
▲출처=셔터스톡

도라지의 쓴맛 제거방법과 까는법

도라지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식품이다. 쓴맛을 내는 것은 '사포닌' 성분 때문인데 도라지 표면을 살짝 금이 가도록 칼로 표시한 후 껍질을 살살 제거한 뒤 굵은 소금으로 도라지를 닦아내면 쓴맛을 없을 수 있다.

가래 심하다면, '도라지 효능'으로 예방할 수 있어
▲출처=셔터스톡

도라지 보관방법

도라지 껍질 까는법이 귀찮아 한 번에 제거해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아삭한 도라지를 먹기 위한 보관법을 소개한다. 깐도라지 보관법으로는 소금물에 담가놓는 것이 좋다. 식감은 물론 변색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분이 살짝 있는 상태에서 밀봉해 냉동 보관하면 오랜 기간 두고 먹을 수 있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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