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오염된 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악화로 과자보다 건강한 간식을 찾는 사람이 증가했다. 한 입에 먹을 수 있으면서 갖고 다니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견과류는 과자를 대체할 간식으로 충분하다. 견과류 하면 과거 땅콩만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아몬드부터 헤이즐넛, 마카다미아, 피칸 등 여러 종류의 견과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견과류 중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캐슈넛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픽사베이 |
캐슈넛은 땅콩처럼 반달 모양이면서 껍질을 벗기면 부드럽고 매끄러운 표면을 볼 수 있다. 땅콩보다 하얀색을 띄며 부드럽고 계속 씹으면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인도, 브라질, 베트남이 캐슈넛 주요 생산 국가이다.
▲출처=픽사베이 |
견과류는 단백질 성분이 풍부한 만큼 케슈넛 또한 100g에 약 20g의 단백질이 들어있을 정도로 영양성분이 뛰어난 고단백 식품이다. 따라서 근육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인 만큼 하루 10알 이내로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간식 삼아 많은 양을 먹었다가는 캐슈넛 부작용으로 오히려 살이 더 찌기 쉽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캐슈너트는 임산부에게도 좋은 견과류이다. 엽산과 철분 성분으로 양수막을 튼튼하게 보호하면서 빈혈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픽사베이 |
캐슈넛은 볶은 케슈넛 자체로 먹는 것도 좋지만 요리로 즐기는 것도 좋다. 주요 생산 국가인 인도에서는 캐슈넛을 카레에 넣어 먹으며 샐러드, 새우볶음, 멸치볶음 등 반찬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 높은 견과류이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