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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쉽고 인테리어효과까지, 다육식물키우기

이재성 2018-03-20 00:00:00

키우기 쉽고 인테리어효과까지, 다육식물키우기
다육식물은 키우기 쉬워 누구나 도전해볼만하다 ▲출처=픽사베이

봄이 되자 다육식물 분양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봄다육이, 다육이 키우는법, 다육식물 물주기 등에 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다육식물 판매장터도 늘어나고 있고 자신이 번식시킨 다육이들을 분양하는 다육이 알뜰장터등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다육식물 뜻은?

다육식물은 사막과 같은 건조한 날씨의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땅 위의 줄기나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때문에 대부분의 다육식물들은 일주일에 한번 혹은 열흘에 한번 정도 물을 주면 되고 성장이나 번식이 빨라 화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또 각자 개성 있는 모양을 갖고 있어 인테리어에도 활용하기 좋아 많은 사람이 다육식물을 키우고 있다.

다육식물은 희소성이나 외관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그러면 초심자가 올봄에 생육에 도전해 볼 만한 다육식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키우기 쉽고 인테리어효과까지, 다육식물키우기
희소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다육식물 ▲출처=픽사베이

◆다육식물 종류엔 무엇이 있을까?

1. 키우기 쉬운 메비나

메비나는 키우기 쉽고 쑥쑥 자라면서도 예쁜 색을 가진 대표적인 다육식물이다. 여추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며 봄에는 노란 꽃을 피운다. 메비나의 특징은 뾰족한 잎과 나이 듦에 따라 붉어지는 잎 색깔이다. 하나일 때보다 군집시켜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

2. 겨울에도 잘 크는 두들레야

두들레야는 미국과 멕시코에 분포하는 45종 이상의 식물로 구성되어 있는 다육식물이다. 겨울에도 잘 크는 다육식물로 두들레야를 권하는데 두들레야의 성장기가 봄과 가을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봄과 가을에는 물을 자주 줘도 무방하다. 두들레야의 꽃은 봄에 개화한다.

3. 동글동글 매력적인 오로라

오로라는 대표적인 다육식물인 홍옥의 아종으로 흰색 잎이 있으면 오로라고 붉은색 잎이 있으면 홍옥이다. 한 달에 2회 정도만 물을 주면 돼서 입문용으로 제격인 다육식물이다. 성장기는 여름이라 이때 영양제를 주면 잘 자란다. 키울 때 직사광선을 피해 생육하지 않으면 잎이 우수수 떨어진다.

[팸타임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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