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간 때문이야~" 대다수의 국민이 알고 있을 광고 음악의 한 소절이다. 고된 업무 스트레스를 음주로 푸는 현대인들에게 강력하게 인식될 정도로 간 건강 관리는 중요하다. 실제로 높은 간암 사망률을 보이고 있어 미리 간에 좋은 음식이나 약, 영양제를 챙겨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간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픽사베이

간의 역할

간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대부분 사람이 알고 있듯 간은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알코올을 많이 섭취한다면 간이 바빠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대사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 생성 ▲호르몬 대사 등 다양한 역할이 있는 만큼 간염, 간암, 지방간 등 간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면 신체 전반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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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안 좋을 때 증상

그렇다면 간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간이 안 좋을 때 얼굴 빛이 노란색을 띄는 황달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갈색 소변과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다. 식사량은 그대로이지만 살이 빠지고 입에서 심한 냄새와 신맛이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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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좋은 음식

간은 문제가 발생해도 증상이 느껴지지 않아 간에 좋은 차 혹은 즙, 영양제 등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다. △간에 좋은 음식으로는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브로콜리 △반 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는 자몽 △이소플라본 성분이 들어있어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콩나물 △아미노산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황태 △혈관 노폐물 제거로 깨끗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레드비트 등이 있다. 또한, 간에 좋은 차로는 냉이차, 칡차 등이 있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