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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나지 않게 투명교정vs설측교정 어떤 치아교정방법이 맞을까?

함나연 2018-03-20 00:00:00

티 나지 않게 투명교정vs설측교정 어떤 치아교정방법이 맞을까?
일산 연세플라워치과 송하나원장

3월이 되면서 직장인 등 20,30대 젊은 세대는 물론이고 중장년층까지 투명교정치를 이용한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산 연세플라워치과 송하나원장은 "기존의 메탈장치 치아교정은 교정력은 좋지만,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장치의 마찰력으로 인해 입안의 통증과 불편함이 크기 때문이다. 투명교정은 일반적인 교정 방법과는 달리 브라켓을 사용하지 않는다. 마우스피스 형태의 특수한 장치 사용하기 때문인데 이를 환자의 치아에 맞게 제작하여 교정을 진행한다. 권투선수들이나 운동하는 선수들의 마우스피스와 비슷한 형태이기 때문에 투명교정 진행 시 탈부착이 자유로우며, 음식물 찌꺼기 등이 교정기에 끼일 우려가 없어, 보다 편하고 위생적으로 구강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투명교정의 경우 교정 장치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미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심미성이 높은 것은 물론, 교정장치 탈부착이 자유로워 구강관리가 용이하고 이물감 및 연조직 자극이 적어 일반 교정 장치에 비해 통증도 적다. 때문에 투명교정은 만족도가 높은 치아교정 장치로 뽑히며 학생, 직장인 등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부정교합이 심해 치열이 지나치게 틀어진 경우 투명교정으로 개선이 어려울 수 있어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확인해야 한다.

장치를 입안으로 부착하는 설측교정 또한 투명교정의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설측교정은 혀 안쪽으로 장치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물감이나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투명교정, 설측교정 뿐 아니라 최근 다양한 교정장치가 나와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결국 개개인의 치아 상태와 구강 구조, 턱뼈의 특징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치과 선택 시에는 의료진이 충분한 경력을 갖추었는지, 교정 후 관리 시스템은 어떠한지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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