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먹어도 맛있는 떡볶이 황금레시피 만들기 ▲출처=픽사베이

떡볶이 황금레시피는 존재한다. 떡볶이만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거리 음식도 없다. MT 때 빠지지 않는 음식이라서 국민 누구나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음식은 없다. 떡볶이도 정말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존재한다.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화제가 된 그 레시피를 공개한다.

만들기도 간단한 국민 간식 떡볶이 ▲출처=픽사베이

떡볶이 황금레시피 재료 준비

2인분을 기준으로 떡 2줌, 양파 1개, 대파 1개, 어묵 적당량, 삶은 계란 1개, 모짜렐라 치즈 약간이 필요하다. 양념으로는 고추장 1 스푼, 고춧가루 2스푼, 올리고당 2.5 스푼, 진간장 1스푼, 액젓 1스푼이 있으면 된다.

떡볶이 황금레시피는 의외로 간단하다 ▲출처=픽사베이

떡볶이 황금레시피대로 만들기

떡볶이 떡은 물에 불리고 어묵과 대파를 자른다. 멸치육수를 끓인 뒤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낸다. 떡, 양념, 어묵, 대파를 넣고 끓이고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바꿔 10분간 끓인다. 기호에 따라 설탕으로 간을 맞추고 후추를 뿌리면 안성된다.

떡볶이 황금레시피대로 만들면 언제나 맛있다 ▲출처=픽사베이

왜 떡볶이 황금레시피인가

TV프로그램에 나온 황금레시피의 핵심은 대가리에 내장을 제거한 멸치를 약불에 살짝 볶은 후 잘 갈아 가루로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다시마와 물을 넣고 끓여 육수를 우려낸다. 또 양념을 넣을 때 중요한 것은 마늘을 넣지 않는 것이다. 다진 마늘을 넣으면 찌개의 맛으로 변하게 된다.

꿀 떡볶이와 기름 떡볶이

몇 년 전에 TV 프로그램에 유명 운동선수와 외식사업가가 나와 떡볶이 만들기 대결을 벌인 적이 있다. 유명 운동선수는 꿀 떡볶이를 만들었고 외식사업가는 기름 떡볶이를 만들었다. 두 사람이 만든 떡볶이 레시피를 비교한다.

꿀 떡볶이의 준비물은 물, 꿀, 간장, 고추장, 양배추, 버섯, 파, 어묵, 차돌박이, 라면사리, 떡국떡이다. 양배추, 파,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후라이팬에 물 400ml, 고추장 2스푼 반, 간장 2스푼, 꿀 3스푼을 넣어주고 잘 섞는다. 떡과 양배추, 파, 라면 사리를 넣어 끓인다. 마지막으로 차돌박이를 넣고 적당히 졸여준다.

기름 떡볶이의 준비물은 떡볶이 떡, 고춧가루, 설탕, 파, 비닐장갑이다. 떡볶이 떡 두컵을 준비한다. 굵은 고춧가루 한 스푼, 고운 고춧가루 반 스푼을 넣는다. 설탕 한 스푼과 간장 한 스푼 반을 넣어 잘 섞어준다. 식감을 위해 파를 얇게 썰어 넣어준다. 기름 떡볶이의 포인트인 참기름을 한 스푼 넣어준다. 손으로 섞어준 후 약불에 살짝 볶아주면 완성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