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
혼자 사는 일인 가구, 이른바 자취 생활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도 번창하고 있다. 그러나 혼자 사는 사람을 노리는 범죄 역시 극성이다. 이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만발의 준비를 해놓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알아두어야 할 필수용품과 새로운 장소로 입주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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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으로 이사하거나 처음으로 독립할 경우,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항은 실용적이면서도 미학적으로도 손색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지 자신의 집이 아닌 임대한 곳이기 때문에 덜 신경 쓰거나 혹은 마치 자신의 집처럼 모든 것을 자신의 맘대로 해서도 안 되는 일. 이에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필수적인 용품부터 소개한다.
1. 비상 전등 :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손전등이나 양초, 비상 전등을 구비할 수 있도록 한다.
2. 기본적인 기구들, 즉 식사 시에 필요한 수저와 접시를 포함해 언제라도 꺼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음식들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3. 청소 용품 : 청결과 위생은 가장 중요하다. 이에 바닥이나 가구의 먼지를 털어내고 닦을 수 있는 기본적인 청소 용품을 갖춰야 한다.
4. 도구 상자 : 스스로 집안 구석을 다룰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해머나 드라이버, 나사못 등을 보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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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침구 : 매트리스를 비롯해 이불과 담요, 배게 등 수면에 필수적인 용품을 마련한다.
6. 포스터 : 인테리어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고 싶다면 비싸지 않으면서 벽에 달 수 있는 예술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포스터를 액자에 끼워 벽에 걸면 한층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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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으로 이사한다고 해서 그곳에서 영원히 지낼 수는 없는 법. 기본적인 규칙과 규정을 지키며 생활하면 집주인과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킬 필요가 없다.
또한, 계약을 맺기 전 이사하는 장소에 대한 배경 조사를 해 정보를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법적인 문제나 퇴거 고지를 겪는 일을 피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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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생활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신을 둘러싼 모든 상황에서 언제라도 현명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여러 조언을 듣고 지혜를 쌓는 것이 현명하다.
먼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알람 경고나 기타 안전한 장치가 마련된 곳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이웃들에 친절하게 대하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비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매달 내야 하는 임대료 및 생활비가 충분하도록 항상 적당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어야 한다.
[팸타임스=강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