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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혹은 라섹 수술,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할까?

이준영 2018-03-19 00:00:00

라식 혹은 라섹 수술,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할까?
▲출처=셔터스톡

안경 없이도 세상을 분명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만약 당신이 시력이 안 좋거나 유전적으로 눈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시력이 좋아질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물론 요즘에는 기술 발전 덕분에 외과적 수술로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라식 수술과 라섹 수술이다.

라식 혹은 라섹 수술,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할까?
▲출처=팩셀스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

라식과 라섹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각막 상피층과 실질 부위를 노출시키는 방법이다.

라섹 수술은 각막 상피를 살짝 벗겨낸 뒤 드러난 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쏘고, 다시 각막 상피를 덮는 방법이다. 라식은 각막 상피와 실질 부위를 일정 두께로 잘라내는 방법이다.

수술 방법에 따라 환자의 회복 기간도 다르다. 라식 수술 환자는 일반적으로 라섹 수술 환자보다 빨리 회복된다.

라식 수술 환자는 수술 후 48시간 이내에 완전히 시력을 되찾는다. 라섹 수술 환자는 1~2주 동안 스테로이드 점안제를 사용해야 하고 며칠 동안 눈에 불편한 감각이 발생한다. 라식 수술 환자는 수술 후 몇 시간 동안 눈이 불편하며 1주일 정도만 점안제를 사용하면 된다.

라식 혹은 라섹 수술,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할까?
▲출처=팩셀스

라식과 라섹의 위험성

라식 수술과 라섹 수술에는 과교정이나 과소 교정이라는 위험이 있다. 만약 수술 후에도 시력이 제대로 교정되지 않는다면 재수술을 받거나 교정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따라서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수술의 부작용이나 수술 과정의 위험성 등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라식 및 라섹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시력 변화, 안구 건조증, 빛샘현상 등이다.

[팸타임스=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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