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픽사베이) |
암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가격대비 보장내용을 꼼꼼히 읽어봐야한다. 가격 대비 보장내용을 충분히 따져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암보험 상품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우선적으로 일반암 진단비 보장 범위가 넓은 상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남성에 특화된 암, 여성에 특화된 암 질환을 따로 보장하는 상품보다는 일반암에 속한 암보험 상품을 확인해보는 것이 조흐며, 소액암 및 유사함 종류가 적은 상품인지도 함께 확인한다. 과거에는 기타 피부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정도만이였지만 요즘은 발병률이 높은 갑상선암도 포함됐다.
따라서 보험회사가 발병률 높은 암에 대한 보장을 낮춰보기 위함일 수도 있으니 추가적으로 포함되는 암질환에 대한 상품은 가급적 고민을 해봐야 한다.
암보험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보험조건과 없는 보험조건이 있다.
우선 선택할 수 없는 보험조건으로는 나이, 성별, 직업, 병력사항이며 선택할 수 있는 보험조건은 납입기간 & 보장기간, 순수보장형 & 만기환급형, 비갱신형보험& 갱신형보험, 특약으로 나눠진다.
특히 암보험은 나이가 적을수록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빠르게 가입하는 것이 보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장점이 된다.
보장기간은 길게 하되 납입기가는 조정해준다. 평균수명이 늘어난 현재로써는 100세 이사의 보장이 가능한 기간을 선택하고, 매월 내는 금액도 함께 줄일 수 있다.
만기환급형은 보험료의 일부를 적립하기 때문에 보험 만기시 적립한 보혐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 반면 순수보장형은 적립금이 없어 만기환급형보다 싸지만 만기시 보혐료를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잘 파악한 후 선택한다.
암보험 종류 중 비갱신형 상품은 초기 보험료가 갱신형에 비해 높지만 납입기간동안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반면 갱신형 상품은 초기 보험료가 낮지만 갱신할 때 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상품이기 때문에 자신이 가입하려는 보험상품이 비갱신형인지, 갱신형인지를 제대로 알아본다.
암진단비 이외에도 진담금, 일당금, 수술비, 항암방사선치료비 등 잘 알아보고 필요한 특약의 상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