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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근황 '탄탄한 보디 라인' 남편 '재혼' 및 '건물주' 화제된 이유?

이혜중 2019-11-05 00:00:00

김지현, SNS에 근황 사진 게재해 눈길
룰라 김지현 근황 '탄탄한 보디 라인' 남편 '재혼' 및 '건물주' 화제된 이유?
▲(사진출처=ⓒ김지현 인스타그램)

룰라 김지현이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 아들이 있다고 고백, 화제를 모았다. 



룰라 김지현은 올해 나이 48세다. 지난 1994년 룰라 1집 앨범 'Roots of Reggae'로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6년에는 두 살 연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룰라 김지현은 최근 방영된 SBS '미운우리새끼' 출연해 "큰 애가 고1이고 작은 애가 중2다"라고 남편의 재혼 및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존재를 숨기려 한 게 아니다. 말 할 타이밍을 놓쳤다. 아이들의 의견이 중요했고 자연스럽게 밝히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지현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이 현재 살고 있는 빌라의 건물주라고 밝혀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어 딸을 낳고 싶다며 "막내 하나만 낳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면서도 "주시면 감사하고 아니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현은 과거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 계기를 털어 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사귀자는 것도 내가 먼저 했다. 그런데 6년 연애해도 결혼하자는 말이 없더라. 내가 '50살에 웨딩드레스 입으면 행여나 예쁘겠다'고 하니까 남편이 급하게 결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 9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갑'이었지만 결혼 후 '을'로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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