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태클이 화제인 가운데 손흥민 연봉, 집, 차 등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2018-2019 시즌 20골을 기록하면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바 있다. 손흥민만의 주특기는 양발 슈팅으로 이번 시즌 20골 중에서 왼발로 10골, 오른발로 10골을 넣을 정도로 양발 슈팅에 노련하다. 

재벌도 부럽지 않은 고액 연봉을 받는 손흥민의 비결은 반복훈련으로 8살때부터 16살때까지 매일 6시간씩 기본기 연습을 반복했다고 언급한바 있다. 손흥민은 어릴적부터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하루 1000개가 넘는 슈팅을 하고 줄넘기 2단 뛰기를 수천번 반복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손흥민은 연봉은 300만유로(약 42억원)이며 이를 한달로 계산하면 3억 5천만원의 고액 연봉자이다. 

그는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4여년 가까이 활약하고 있으며, 입단 초부터 점차적으로 상승한 연봉으로 계산한다면 540억원을 초과한다. 뿐만 아니라 연봉을 제외하고도 유럽팀 축구선수에게는 승리수당, 출전수당 등이 있기에 스타급 선수인 손흥민은 1년에 약 10억 이상은 챙길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손흥민 선수는 최고가 자동차 중에 하나인 페라리의 라페라리를 포함해 국내외 5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가격을 합치면 대략 23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또한 과거 다큐멘터리에 출연했을 당시 수영장, 헬스장, 사우나까지 겸비한 런던의 초호화 주택을 공개해 눈길을 끈바 있다. 

한편, 손흥민은 4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에버턴과 경기에서 고메스에게 태클을 시도해 퇴장 당했다. 이에 대해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의 백태클과 관련해 "내가 아는 손흥민은 추호도 악의적인 마음으로 그런 태클을 할 선수는 아니다. 상상조차 할 수 없고 그런 마음은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고메스는 손흥민의 태클에 넘어지는 과정에서 토트넘 세르주 오리에와 충돌하면서 심한 발목 부상을 입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 태클과 관련해 "이런 부분이 축구 경기를 하다 보면 항상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고메스가 최대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쾌유를 빌고 싶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