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데일리룩이란 단어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일리룩은 매일 입는 옷을 뜻하며 매일 다른 패션을 의미하기도 한다. 데일리룩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특별한 날 독특하게 꾸미는 패션이 아니라 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 일상적인 패션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나만의 데일리룩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코디법이 중요하다. 무난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코디를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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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데일리룩 코디 추천

봄은 여자의 계절이다. 화창한 봄날일수록 여자들은 어떤 데일리룩을 입어야 화사해질 수 있는지 고민한다. 고민할 것 없이 원피스가 최고의 선택이다. 봄에는 단색의 원피스보다는 파스텔톤이나 비비드컬러의 원피스를 입는 것이 좋다. 색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패턴이나 요란하게 프릴이 들어간 스타일을 피하는 것이 적절한 코디 센스 중 하나다. 원피스에는 청자켓이나 가디건을 겹쳐 입어주는 것이 아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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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데일리룩 코디 추천

봄이 오면 남자도 데일리룩 고민이 생긴다. 편안한 남방이 현명한 선택이다. 청남방이나 체크 남방도 스타일 좋은 남자가 될 수 있는 코디다. 청남방이나 체크남방을 고를 때는 얼굴에 색을 대보았을 때 얼굴이 환해보이는 색을 골라주는 게 좋다. 일자 면바지 안에 남방을 넣어서 자연스러운 데일리룩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바지는 요란한 무늬가 있는 것보다는 깔끔하게 단색으로 된 것이 좋다.

인스타그램 해쉬태그 #OOTD

인스타그램에서 유행하는 해쉬태그 중에 #OOTD라는 것이 있다.OOTD는 OUTFIT OF THE DAY의 준말로 오늘의 의상, 즉 데일리룩을 의미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패션이나 일상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통이 이루어지다보니 데일리룩도 중요한 키워드가 되는 것이다. 구글에서도 오오티디 혹은 영어로 OOTD라고 검색하면 자신의 데일리룩을 찍은 사진이 여럿 검색된다. 다른 사람들의 데일리룩은 감상하거나 참고하고 싶으면 당장 OOTD를 검색해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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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로 데일리룩을 완성하자

보세는 관세의 부과를 미루는 일이라는 뜻이다. 70년대 우리나라에서 기술력 부족으로 만들지 못하는 고급원단을 수입해서 우리나라의 노동력을 이용해서 외국에 수출할 제품을 만드는 것을 보세의류라고 한다. 보세의류는 관세를 붙이게 되면 가격 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에 나라에서 세금을 유예시켜주는 제도에서 생겨난 이름이다. 이로 인해 보세의류는 수출용 고급의류를 지칭하기도 하고 요즘에는 비브랜드 제품을 보세라고 부르기도 한다. 값싸면서도 어딘지 고급스러워 보이는 보세의류, 평범하게 멋을 낼 수 있는 데일리룩에 적합한 종류의 의류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