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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필수품, 어떤 것이 있을까?

위아람 2018-03-16 00:00:00

자취 필수품, 어떤 것이 있을까?
▲출처=픽사베이

성인이 되면 누구나 독립을 해야 할 때가 온다. 마침내 자신만의 아파트로 이사하게 됐다면?

방이나 아파트를 임대하는 것은 성인이 되어 크게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혼자 살 수 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자취를 하면 막막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제부터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자취 체크리스트를 알아본다.

쇼핑은 적당히 하기

첫 아파트에 입주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쇼핑을 너무 많이 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은 아파트가 텅 비어 있지만 밖에 나가 필요한 것을 다 사다 보면 돈이 떨어질 것이다.

새집에서 편안하게 사는 데 필요한 것만 사야 한다. 자취방 침대가 너무 낡았다면 새 침대나 자취방 매트리스를 살 수 있다. 여유가 된다면 최고 품질의 매트리스를 살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등과 목의 통증을 줄일 수 있고 장기적으로 돈도 절약할 수 있다.

돈이 충분하다면 좋은 소파를 살 수도 있다. 스프루스의 작가 샤론 그린탈은 자주 이사한다면 저렴한 것을 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와인 그릇을 실수로 떨어뜨리거나 그릇을 떨어트리는 버릇이 있다면 더욱 그렇다.

요리에 투자하라

혼자 살 때 요리는 중요한 부분이다. 요리를 많이 하지 않더라도 요리에 사용할 냄비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매일 외식을 하거나 배달음식을 먹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든다.

요리는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필수다. 자취생 간단요리가 최고다. 재빨리 저녁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쉬운 요리 몇 개를 배우면 된다.

좋은 품질의 식기류, 음료수 잔, 머그컵을 사는 게 좋다. 비싼 것을 살 필요는 없지만 실수로 컵을 떨어뜨렸을 때 쉽게 깨지지 않을 만큼 충분히 좋은 것을 사야 한다.

자취방 꾸미기

아파트에 식탁을 차릴 충분한 공간이 없다면 좋은 커피 테이블을 사야 한다. 그린탈은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다면 유리창 상단 테이블을 사지 말라고 경고했다.

커튼, 침대 시트, 담요, 양탄자 등 필요한 것이 있다면 너무 비싸지 않을 경우 조금만 더 사도 좋다.저렴한 예술품을 걸거나 예술품을 만들어 걸면 좋다. 자취방 인테리어가 꼭 비쌀 필요는 없다.

누구나 어렸을 때는 혼자 사는 것이 어떤 것일지 상상해본다.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는 일의 매력은 종종 아직 소유하지도 않은 집을 그리워하기에 충분하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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