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남성 패션 중 세련된 스포티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처럼 환절기일 때에는 패딩조끼나 다운조끼를 활용한 스포티룩을 연출해도 좋다.
보온을 위해 입던 패딩조끼가 이제는 세련된 패션 아이템이 됐다. 또 스포티룩의 인기 또한 높아졌다. 올해 밀라노 패션 위크에는 여성 모델들이 아노락을 입고 스포티한 패션을 뽐냈다.
남성 패션 코디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남성 스포티룩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과 믹스 앤 매치 팁을 소개한다.
꼭 스포츠를 즐길 때가 아니더라도 일상 생활에서 스포츠웨어를 입는 사람이 늘었다. 블레이저만 입기에 추운 날씨라면 블레이저와 패딩조끼를 매칭해 입으면 된다. 블레이저만 입는 것보다 젊고 활력있는 느낌이 든다.
만약 블레이저 바깥에 패딩조끼를 입는다면 패딩조끼의 자크나 단추를 잠그지 않는 편이 좋다.
수트를 입을 때도 마찬가지다. 수트와 패딩조끼를 매칭할 때는 수트의 색상을 보완하는 색상의 패딩조끼를 입어야 한다.
캐주얼룩을 위해서는 플란넬 셔츠나 긴팔 티셔츠 위에 패딩조끼를 입는다. 하의는 슬림한 스웨트 팬츠, 치노, 또는 진한 색의 청바지를 매칭한다. 갈색의 워커 부츠로 패션을 마무리한다.
패딩조끼 또는 다운조끼는 가을, 겨울, 그리고 초봄에 좋은 보온성 의류이자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으므로 한두 벌 구입해두면 좋다.
[팸타임스=조윤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