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아파트 밀집지역의 새 아파트 공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아파트들은 해당 지역에서 보기 힘들었던 평면, 커뮤니티시설, 최신 설계 등이 적용되기 때문에 지역 내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도 크다.

덕분에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대도시의 도심에 있는 노후아파트는 기본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는 상태여서 신규 아파트 건설 시 가치 상승이 어느 정도 보장된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서는 부암동과 당감동은 서희스타힐스와 롯데캐슬 등 약 5천여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 계획이 전해지고 있다.

현재 부암서희스타힐스는 본격적인 이주가 한창이며, 롯데캐슬은 7월까지 이주기간으로 이 일대에 대규모 주거타운 공사가 곧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진구 당감동 782 일원에 들어서는 '백양 당감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35층, 724세대 규모로 59㎡는 344가구, 75㎡ 174가구, 84㎡ 206가구 총 724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부산 도심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부산 상권 중심지인 서면이 가까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다양한 쇼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도로 교통망도 우수한 편으로 부산 도심 진입이 수월하며 남해 제2고속지선 이용하면 남부광역교통망으로 이동이 원활하다.

단지 내에는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연령에 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주변으로 백양산이 위치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또한 건폐율이 타 단지보다 낮아 동간거리와 단지내 조경시설들이 풍부하여 일조권과 주거쾌적성까지 보유한 단지이다.

분양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감서희스타힐스 홍보관은 부산진구 신천대로 252 일성인포 1층에 위치해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