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호명현 산합리 1438번지에 상가 '엠팔레스타워'가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꾸준한 발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경북도청신도시에는 최근 대형 상가 공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인근의 배후수요가 풍부한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대형 상가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키즈카페, 학원, 병원 등이 입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청신도시는 2018년 1월을 기점으로 약 9,100명 가량의 인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3단계 완공시기에는 약 10만 여 명의 인구를 바라보는 신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거주중인 인구 중 약 80%가 40대 이하의 젊은 연령층으로 알려져 향후 성장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친화적 도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북도청신도시에 조성되는 엠팔레스타워는 지하2층~지상10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JDI부동산컨설팅/건설이 시행사로, (주)일화종합건설이 시공사로 나섰다.
주요 행정기관이 함께 어우러진 대규모 행정도시에 입지하는 엠팔레스타워는 제1행정타운과 제2행정타운 사이에 위치한다. 제1행정타운인 경북도청과 도청 유관기관이 입주 예정되어 있는 제2행정타운 인근으로는 한옥마을과 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엠팔레스타워 사업지 인근으로는 경북도청의 92개 유관기관 이전 예정과 지식산업 및 비즈니스 촉진 기능 유치 등의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탄탄한 배후수요층이 구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해 교육·문화 기능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녹색교통 시스템 구축 및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도입 등 전원형 생태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경북도청신도시는 풍부한 녹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엠팔레스타워 사업지 인근으로는 31.7% 비율에 달하는 공원녹지가 형성되며, 다양한 공원이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엠팔레스타워 사업지 인근으로는 전통한옥마을과 역사공원이 구현돼 관광객 등의 유동인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계자는 "경북도청신도시는 역사와 전통을 살린 문화도시로 조성되고 있다"며 "전통한옥마을과 역사공원, 한옥호텔 건립 등으로 인해 향후 관광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보인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향후 두터운 배후수요층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임대수요 또한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엠팔레스타워 상가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