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콘 이병하 대표, 나무그룹 KOMBIT과 제휴로 한류 세계화 추진

박태호 2018-03-16 00:00:00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디콘, 이병하 대표)과 나무그룹(이태영 대표)은 3월14일,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 협약을 갖고, 한류문화관광관련 기획 콘텐츠와 해외 네트워크망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인천과 강남, 해외를 잇는 한류문화 인프라 구축에 나서게 되며, 의료, 관광, 여행, 뷰티, 유통, 교육 아카데미 등 현재 양사가 진행 중인 사업들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마케팅에 협력한다.

특히, 디콘은 한류스타 팬미팅, K POP 쇼케이스, 팬사인회, 글로벌오디션, 의료뷰티관광, 서울대학교 콘서트, 서울오페라단, 뮤지컬, 드라마 방송 공동제작 등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담당한다.

나무그룹은 KOMBIT 센터를 활용하여, 디콘의 한류 콘텐츠가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전 지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한다.

디콘 이병하 대표는 "양사의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이익 증대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 창출 및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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