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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비타민 흡수율 떨어져,천연비타민 섭취해야

이재성 2018-03-15 00:00:00

합성비타민 흡수율 떨어져,천연비타민 섭취해야
▲출처=SBS 특선다큐 방송 캡처

◆천연비타민, 합성 비타민 흡수율 차이 사실일까?

천연비타민과 합성 비타민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시중에 많은 비타민제가 나와 있지만 이런 합성 비타민의 체네 흡수율이 천연 비타민보다 떨어진다는 것이다. 사실일까? 리셋클리닉의 박용우 원장은 "천연비타민에는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주는 플라보노이드 계통의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똑같은 양의 비타민을 복용해도 훨씬 흡수가 잘된다"며 천연비타민의 섭취를 강조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버트 틜 교수는 천연비타민과 합성 비타민의 흡수율에 관한 논문에서 비타민 종류의 차이에 따라 천연비타민과 합성 비타민의 흡수율이 약 4배까지 차이가 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합성비타민 흡수율 떨어져,천연비타민 섭취해야
▲출처=픽사베이

◆천연비타민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천연비타민은 과일이나 채소와 같은 자연식품 속에 함유된 영양성분을 의미한다.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과 같이 합성가공 과정이 들어간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천연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나 사과, 블루베리, 감류와 같이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섭취 시 주의할 점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2008년 미국 농무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채소와 과일의 영양소 함유량이 1975년에 비해 31%~50%가량 낮아졌다. 원인은 대량생산을 위한 무분별한 화학비료 사용 때문이다. 때문에 ?대량생산식 농장에서 생산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소비하거나 천연비타민 함유 성분이 들어간 비타민제를 복용한다면 부족한 비타민 섭취량을 보존할 수 있다.

[팸타임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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