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김선경이 TV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배우 김선경은 지난 1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광주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콩물집을 방문했다. 해당 식당은 80대 노부부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경은 상추 튀김도 맛봤다.
특히 김선경은 육전집에서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육전집에 방문한 김선경의 실물에 점원들은 "얼굴이 조막만하다"고 말했고 김선경은 눈 앞에서 직접 구워주는 육전을 보고 감탄했다.
김선경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로 알려져있다. 1988년 KBS '젊음의 행진' 여자 MC 콘테스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장군의 아들' '써니' '라이터를 켜라' 등의 영화는 물론 '해를 품은 달' '태왕사신기'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김선경은 2004년 6살 연하 남편과 결혼했으나 2008년 이혼했다. 전 남편은 모 증권가 금융인이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었다.
과거 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선경은 재혼 관련 질문에 대해 "사랑하고 싶지 않다. 누굴 사랑하는 게 너무 두렵다. 결혼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이 없지만, 연애는 하고 싶다"고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