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대환이 아이 넷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배우 오대환은 지난 SBS `가로채널`에서 4남매의 아빠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오대환은 "처음에는 아이가 안 생겼다. 그래서 비뇨기과 의사인 지인에게 물어보니 산부인과에 가서 정확한 임신 주기를 받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첫째를 낳고, 둘째도 기분 좋게 낳게 되었다. 셋째는 계획에 없었는데 낳게 되었다"며 "그러다가 아내가 1년 넘게 넷째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대환은 "딸만 셋이었는데 아내는 엄마한테 살가운 당신 닮은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내가 아들을 원한다고 했다"며 "그래서 제가 넷째가 아들이 아니면 어떡하냐고 물으니 아내가 `딸만 넷이어도 특이하고 좋지 않아?`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대환은 아내와 육아를 분담하며 네 아이를 키운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오대환의 매니저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다이어트로 20kg을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오대환의 매니저는 어떤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있어도 참아냈으며 치팅데이임에도 음식을 먹기를 망설였다.
오대환은 올해 나이 41세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네이처리퍼블릭 광고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