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17년간 아침으로 김밥을 싼 사연이 공개됐다.
배우 최정원은 지난 tvN `둥지탈출 시즌3`에 출연해 아침마다 김밥을 마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정원은 다양한 채소로 김밥을 말아 미소를 지은 채 김밥을 준비했다.
하지만 최정원의 남편과 아들을 우울한 표정으로 아침 밥상에 앉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정원은 "우리 가족의 완전식품인 것 같다"고 아침 메뉴를 자랑했지만 아들은 아침에 전혀 손을 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은 "정말 매일 채소다"라며 불만을 호소했다.
배우 최정원은 올해 나이 49세로 1981년 MBC 드라마에서 아역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1989년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배우 최정원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영역을 넓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