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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발레학원 '지젤발레학원' 현직 발레리나 수업 통한 정통발레 교육

박태호 2018-03-14 00:00:00

세종시발레학원 '지젤발레학원' 현직 발레리나 수업 통한 정통발레 교육

발레는 신체와 정신의 단련이 동시에 요구되는 무용예술이다. 클래식 음악과 우아한 신체 단력을 통해 리듬감을 익히고 더 나아가 아름답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주는 예술 영역인 셈이다. 어린 시절 발레를 경험한 사람들은 발레가 단순 운동이 아니라 운동 그 이상의 영역임을 깨닫는다.

세종시무용학원 '지젤발레학원'은 현직 발레리나 원장의 체계적인 교육 레슨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예술성을 고려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정통발레 전문교육기관이다. 5~7세는 유아반, 8세부터는 초등반, 예중, 예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입시반으로 세분화되어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성인 취미 발레반을 개설하여 발레가 주는 신체교정 효과를 보여주고 발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각 수업마다 강사진들은 학생들의 신체적 특징과 보완점을 파악하고 정확한 이론과 함께 섬세한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개인교정에 들어간다. 교육의 시작은 관심과 전문성에서 그 뿌리를 둔다는 지젤발레학원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지혜 원장은 현장 감각을 그대로 학생들에게 전해 주고 있는 현직 발레리나이다. 전 하사딤 발레단 단원, 현 초등학교 정규수업 무용강사로 국내외 80회 이상의 공연을 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가 생각하는 발레란 과연 무엇일까? 김지혜 원장을 만나 발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정통발레 수업을 하는 교육기관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데, 지젤발레학원을 고집하여 운영하게 된 이유가 있을 것 같다.

A. 발레는 예술이다. 단순하게 발레를 위한 신체적 기술이 뛰어나다고 해서 훌륭한 무용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학생 교육에 있어서 기술 향상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정서적인 발달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이는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발레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부분을 가장 중점적인 교육 목표로 삼고 지도하고 있다.

Q. 여전히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지젤발레학원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무엇일까?

A.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람들의 문화 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계발하고 즐거운 인생을 위해 취미를 갖는다. 건강과 아름다움이 중요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발레는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가장 이상적인 전신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발레는 즐거움이자 행복이며 또한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즐기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자부한다.

한편 지젤발레학원은 이론과 트레이닝, 인성을 고루 교육하며 무료 상담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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