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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잡아먹는 낚시 횟집&이자카야 술집, 서울한복판에 오픈 '우미즈리낚시포차'

함나연 2018-03-13 00:00:00

직접 잡아먹는 낚시 횟집&이자카야 술집, 서울한복판에 오픈 '우미즈리낚시포차'

쌀쌀한 날씨가 풀리며, 낚시인구들이 대부도는 물론 옥천, 인천, 수원 등 실내 바다낚시터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낚시인구는 국내 700만 명(해양수산부 추정)을 넘어 섰다. 즐기는 낚시방법도 대형선박을 타고 먼 바다로 나가는 낚시객부터 소형어선을 타고 하는 낚시 등 다양하다.

그 중, 실내에서 직접 낚시를 해서 횟감을 맛볼 수 있는 횟집&포차 이자카야가 있다.

우미즈리낚시포차는 기존 실내바다낚시터인 장구라바다낚시포차에서 새롭게 브랜딩된 낚시터와 이자카야가 접목된 새로운 퓨전 낚시횟집이다.

우미즈리 바다낚시터&이자카야는 바다고기를 직접 실내에서 잡아 바로 회를 떠먹을 수 있는 컨셉의 술집 포차로, 잡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낚시체험과 회를 구성한 패키지요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일 오픈한 우미즈리낚시포차는 지하라는 거부감을 깨기 위해 직접 대표가 완도, 거문도, 흑산도, 통영, 남해의 양식장에서 바다고기를 직접 공수해 오고 있다. 또한 연안부두의 전문 해수기업과 계약을 체결하여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바다향을 그대로 더하고 있다.

또한 1차 산지유통을 거쳐, 가격 또한 기존의 횟집과 달리 1/3 정도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우미즈리낚시포차의 특징이다.

한편, 우미즈리낚시포차는 오픈과 동시 천호점, 신림점, 의정부점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차후 수도권을 포함한 타 지역 등을 기준으로 본점 및 지점을 확대할 예정이라 밝혔다.

우미즈리낚시포차 담당자는 "아늑한 매장 분위기 덕분에 데이트 술집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어, 특별한 데이트를 계획한다면 실내 줄돔낚시를 선택해보는 것도 방법이다"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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