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신이 1일 방송되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이날 이승신은 유복자로 태어나 5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와 재혼한 새아버지를 친아버지로 알고 자랐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또한 17년 전 돌아가신 새아버지와 형제처럼 지냈던 직장 동료를 찾아 나선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결과는 1일 오후 7시 40분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승신과 김종진의 재혼 에피소드도 화제다.
과거 이승신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결혼 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지쳐 힘든 티를 냈다"며 "그 모습을 본 남편이 '이럴거면 결혼 하지 말자'고 폭탄 발언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실제로 남편은 하객들에게 '결혼 안 한다' 라는 식의 문자를 준비하고 있어 잘못했다고 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