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은 새로운 가족으로 마음의 안정을 비롯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많은 가정에서 반려견을 들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반려견과 함께 자란 아이들은 더욱 사교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결과도 나타난다. 교육과 생활에서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반려견을 들였을 때 얻는 현실은 이상과 다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짖음과 같은 문제행동이 있는 반려견이라면 집에서 함께 키우기 곤란하다. 같이 사는 이웃에게 피해를 주고 심지어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반려견이 아이들을 공격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 때문에 유기견이 발생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문제행동이 있는 반려견을 1대1로 과외하는 업체가 있다. 강아지방문훈련 기관 시우스쿨링은 짖음과 같은 문제행동이 있는 반려견과 견주의 집으로 훈련사가 방문한다. 교정을 견주가 있는 앞에서 하기 때문에 반려견 학대와 같은 염려가 없다. 또한 훈련장까지 가야 하는 시간을 덜 수 있다.
특히 시우스쿨링은 애견훈련사 1급 자격증을 가진 강시우 대표훈련사가 직접 진행한다. 애견훈련사 1급은 최소 8년 이상의 취득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전문가의 반열에 오른 훈련사가 방문한다는 의미다. 그리고 현재 1:1과외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시우스쿨링은 "유기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