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랩(주)은 대한민국 소방 브랜딩과 스마트 안전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소셜 벤처 기업으로, 오는 3월15일(목)부터 3일간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제주호텔쇼'에 참가해 호텔 및 기업 맞춤형 디자인 소화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커스랩에서 출시한 K히어로즈 소화기는 독자 개발/특허 출원한 PERMAL-3 인쇄방식을 통해 소량 다품종 맞춤형 디자인 소화기를 제조할 수 있어, 유럽 및 미주에서 유통되고 있는 랩핑방식의 디자인 소화기와 달리 내구성 강한 인프린팅 방식을 사용해 오랜 시간 변함없는 디자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값비싼 하론 소화기를 대체하면서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마커스랩의 디자인 소화기는 인테리어에 민감한 호텔 및 레스토랑과 카페를 운영하는 업체에게 적합할 수 있다.
이미, '마포서교호텔', '플레이스캠프 제주', '제주 어라운드폴리', '울산 리버사이드 호텔', '인천공항 워커힐' 등이 이미 객실과 매장의 소화기를 마커스랩에 의뢰해 자체 디자인 소화기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커스랩 박건태 대표는 "향후 5년 이내 K히어로즈 디자인 소화기가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 인테리어에 민감한 업종에 모두 보급되어 화재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미관상 빨간색 소화기의 단점을 보완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 제주 호텔쇼'는 국내 유일의 호텔&레스토랑 전문 전시회로, 월간 호텔&레스토랑과 (주)미래전람이 주최한다. 3월15일(목)부터17일(토)까지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와인&주류 특별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