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중고차를 구입할 계획이 있는가? 학기가 끝나가지만 차량 모델을 정하지 못했거나, 혹은 새 차를 살지 중고차를 사야 할지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주목하길 바란다. 경제전문지 파이낸셜 익스프레스(Financial Express)에 따르면 중고차 구매자 대다수는 20세에서 34세 사이의 젊은 세대 또는 밀레니엄 세대가 차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젊은 소비자는 매우 똑똑하다. 원하는 모델과 디자인이 분명하며, 가격과 개성을 모두 고려하여 적절한 중고차를 고르는 안목을 가졌다"고 전했다.
다음에 좋은 중고차를 선택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1. 정식루트를 거친다
정식으로 구입하는 것은 언제나 실수를 피하는 최선의 길이다. 물론 보상판매를 할 차량이 없는 경우이다. 보상판매는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차량 소유자가 과대 포장 하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2. 가능한 한 많은 판매점을 방문한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다양한 상품을 접하는 것은 언제나 도움이 된다. 차량을 직접 둘러보고 가격이나 품질 상태 등을 살펴본다. 중고차 가격이 마일리지, 품질, 사양, 보조차량 및 보증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인지 체크한다.
3. 물건의 정보는 많을수록 좋다
아이리시 인디펜던트는 "가능하면 차량 전주인을 알고 차를 어떻게 관리해왔는지 잘 아는 딜러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할 것"을 제안했다. 물론 구입하려는 모델과 브랜드가 있다면 친분이 있는 딜러에게 구입해도 상관없다.
4. 중고차 할부를 노린다
중고차 할부는 중고차 구매의 유용한 수단이다. 최근에는 무이자 할부도 활성화돼있기에 잘 살펴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저신용자 중고차 할부나 신용 불량자 중고차 할부도 있으므로 할부 구매를 통해 경제적인 중고차 선택을 노려볼 수 있다.
5. 아는 사람을 통한 판매 및 구입은 신중하게
만약 주변의 지인에게서 차를 구입할 계획이라면, 차량점검을 꼼꼼히 하고 사고 기록 등에 대해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로 중고차를 구입하거나 파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내차팔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팸타임스=이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