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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 김종진, 각자의 이혼 아픔 "재혼에 대한 막연한 공포 있었다"

김범현 2019-11-01 00:00:00

이승신 김종진, 각자의 이혼 아픔 재혼에 대한 막연한 공포 있었다
▲(사진=ⓒ이승신인스타그램)

 

1일 'TV는 사랑을 싣고'에 이승신이 출연하며 남편 김종진과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신은 올해 나이 51세, 김종진 나이 58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각자의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재혼에 골인했다. 재혼 당시 이승신에게는 9살 딸이, 김종진에게는 17살 아들이 있었다.

 

앞서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종진은 "한 번 이혼을 겪은 사람들은 재혼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있다. 이 사람과 결혼하게 되면 결혼을 할 이유를 찾기보단 헤어지게 되는 요소가 있는 게 아닐까 확인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나도 넘으면 안 되는 선을 넘지 않을 수 있는 연륜이 생겼고 경험이 생겨서 '이제는 더 잘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승신과 재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승신 또한 "노래 들으면서 감동했다. 볼 때마다 '저 무대에 있는 남자가 나와 결혼한 남자구나. 감사하다. 결혼해줘서 고맙다' 생각한다"며 김종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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