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퀸덤'이 방송되며 그룹 aoa가 화제에 올랐다.
지난 2012년 데뷔한 걸그룹 aoa는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유경 초아 민아 8인조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2016년 드러머 유경이 소속사 계약만료로 탈퇴, 2017년 메인보컬 초아가 우울증으로 탈퇴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에는 민아 또한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탈퇴하며 현재 aoa는 5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기 멤버 초아는 탈퇴 당시 낙태설, 임신설, 결혼설에 휘말려 뜨거운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초아는 "난 임신도 하지 않았고 낙태도 하지 않았고 결혼을 하기 위해 탈퇴하는 것도 아니다. 연애하며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연애하고 싶으면 밝히고 활동을 하면 되는 건데 왜 내 탈퇴가 열애설이 연관짓는지 모르겠다"며 해명했다.
초아는 지난 3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전철역에 게시한 대형광고 사진에 "생일 축하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근황을 전하지 않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초아는 충남 당진에 있는 부모님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