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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탈모샴푸, 가정에서 실천하는 머리숱 많아지는 법

이준영 2018-03-09 00:00:00

천연탈모샴푸, 가정에서 실천하는 머리숱 많아지는 법
▲출처=픽사베이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이다. 예전에는 유전적인 원인과 노화를 탈모의 주범으로 생각했으나 최근 스트레스성 탈모나 환경호르몬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알레르기성 탈모 등 탈모의 증상도 다양해졌다.

2011년 E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탈모, 희망을 심는다'의 조사내용에 따르면 탈모 환자의 2010년대 들어 탈모 환자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40세 이하 환자 중 20%가 청소년 탈모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두피관리와 머리숱많아지는법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고민이다.

스타일 크레이지 닷컴에 실린"가정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머리숱 많아지는 두피강화법"은 다음과 같다.

1 우유

코코넛 우유는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파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런 영양소에는 머리카락의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E, 칼륨, 단백질 및 지방이 포함된다. 코코넛 우유 한 컵을 머리카락과 두피에 마사지 한 후 일주일에 한 번씩 수건으로 20분간 감싸서 영양소를 두피에 공급한다. 깨끗이 씻어낼 때 두피 스케일링효과를 볼 수 있다.

2. 알로에 베라

알로에 베라 흔하게 볼 수 있는 자연 탈모 치료제다. 알로에 베라 잎을 짜내어 머리카락에 두피 팩처럼 바른 후 마른 수건으로 감싸는 식이다. 이 상태로 15분간 일주일에 세 번 반복한다. 두피의 pH 수준을 조절해 모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머리카락이 굵어질 뿐만 아니라 머리숱 많아지는 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3. 녹차

녹차를 헤어 컨디셔너로 사용하면 두피케어에 도움이 된다. 방법은 간단하다. 녹차를 뜨거운 물 3컵에 담그고 차갑게 식힌다. 식은 녹차에 두피를 담그고 머리를 감는다. 스타일 크레이지 닷컴에 따르면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모발을 자극해 머리카락 이 자라게 만든다.

4. 감자

일주일에 한 번 감자를 사용해 머리를 관리하면 칼륨 생성이 증가해 머리카락이 빠질 위험이 줄어든다. 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감자를 으깬뒤 꿀과 물을 섞어준다. 으깬 감자가 물과 충분히 섞이면 머리에 잘 붙인 뒤 헝겊으로 덮어준다. 약 30분 동안 그대로 두고 약한 샴푸로 씻어낸다.

감자는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양소인 칼륨, 비타민 C, 철분이 풍부해 천연 탈모방지용 샴푸 역할을 한다.

[팸타임스=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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