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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최귀화, 초췌한 노숙자로 포착?..."삶과 예술의 경계에 헐떡이는구나"

박채현 2019-10-31 00:00:00

'달리는 조사관' 최귀화, 초췌한 노숙자로 포착?...삶과 예술의 경계에 헐떡이는구나
(최귀화 /  사진 = 최귀화 인스타그램)

최귀화가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최귀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배우의 삶 어떻게 살것인가?그저 그런배우로 살면서 배를 채울것인가? 철학있는 배우로 살면서 배고플것인가? 삶과예술의 경계에 헐떡이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최귀호는 지저분한듯한 수염과 초췌한듯한 복장을 한채 길바닥에 주저 앉아 술을 마시는 듯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해당 사진은 영화 '부산행' 촬영 중인 모습이다. 1978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44세인 최귀화는 영화 '부산행' 속에서 가슴아픈 노숙자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은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연기든 완벽 소화", "연기 모습 멋지세요", "열정에 박수를 보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1일 최종회 방송을 앞둔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에서 검사 역을 맡고 있는 최귀화는 검사 조사관 이요원과 공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더불어 발견된 시신이 이요원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조사관과 피해자의 가족 사이 선택의 기로에 선 한윤서의 섬세한 심리 연기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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